이전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 되었던 등촌에 있는 안동돼지갈비를 맛보기 했습니다.


우선 가게사진 샷!



보시다시피 가게 앞에 또는 근처에 주차할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혹시 자차로 이동하시는 분은 골목 주차를 하셔야 하기 때문에

조금 귀찮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식당안으로~ 약간 공간 대비 자리수가 많은 느낌입니다. 약간 답답하며 씨끄러운 분위기 입니다. 

조용히 이야기 하실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방송이후 대기가 길어진 것 같습니다. 20 ~ 30분 정도 대기시간이 있습니다.


대기하고 들어가서 메뉴를 봅니다. 

메뉴사진은 제가 찍었어야했는대 너무 배고파서 깜빡해서 네이버 이미지 살짝 퍼왔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후 사진에서 보여드리겠지만 양대비 가격이 싼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선 생갈비 소금구이 3인분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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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갈비 소금구이] : 15,000원 (1인분, 2018.10.15기준)




보이시는게 3인분입니다.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고기 굽기 레벨이 최상입니다. 

갈비뼈도 있고 두꺼운대다 숯불이라 타기도 쉽고 속까지 익히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열심히 구워서 먹어봅니다~

돼지 향은 전혀 나지 않습니다. 깔끔하고 고기 육질도 좋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맛이 엄청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흔한 강남이나 홍대 돼지 고기집에서 먹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저는 많이 실망 스러웠습니다.


그래도 갈비에 붙어있는 고기는 솔직히 넘 맛있더군요ㅋㅋ 갈빗살이 진리죠! 그래도 좋은 점수는 못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서비스가 엉망입니다. 아주머니들이 손님 대비 너무 없습니다.

불러도 오지도 않고 추가 반찬 요청하면 까먹으시거나 엄청 오래 걸리더군요 별로 였습니다.


추천 지수 : 5/10 (서비스 엉망에 맛은 보통 고깃집 맛에 대기시간만 김)


그리고 이어서 수제 양념돼지갈비 3인분을 추가로 시킴니다~ (생갈비로는 양이 적더군요 참고로 3명에 먹음)


[수제 양념 돼지갈비] : 15,000원 (1인분, 2018.10.15기준)



사진은 3인분 전부 올린거는 아니지만 (1/2정도 굽는 중) 그냥 전반적으로 양은 적었습니다. 


굳이 비교하면 직전에 먹은 생갈비보다는 양념갈비가 맛있었습니다. 

양념은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했습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생갈비보다는 굽기 레벨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이 돈주고 이렇게 고생해서 먹을 만하다고는 못하겠습니다.

저는 2번은 안올 것 같습니다.


추천 지수 : 6/10 (생갈비보다는 양념을 먹자!)


이상 솔직 주관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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