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야유회 때문에 특별한 곳을 찾다보니

양궁카페라는게 있길래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저도 몰랐는데 

다음이나 네이버에 검색하시면찾아보시면 

생각보다 양궁카페가 많았습니다.


대부분 아마 

제가 간곳이랑 비슷 할 것 같아요. 


그래서

홍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갔는지 말씀안드릴께요


어딘지 충분히 찾으실 듯^^


우선 아래 사진은 입구 샷입니다. 

약간 고전스러운 간판입니다ㅋ



우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쇽쇽

참고로 2층입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아주 깔끔합니다.

사로(양궁 쏘는 곳)가 5개씩 양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각 사로에서 서서 쏘시면 됩니다.

1시간에 15,000원인데 사로단위로 계산 됩니다.

극단적인 예로 1개 사로를 10명에서 사용해도

15,000원을 내시면 됩니다. (그럴리는 없으시겠죠?ㅋ)





우선 양궁하기 전에 

장비 착용과 교육을 약 10분간 듣습니다.

(쏘는 법이나 장비 착용하는 거는 

매우 간단해서 

모두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착용하는 장비는 총 3가지 입니다. 


1. 가슴이 쓸릴 수 있어 가슴 보호대 

(솔직히는 젖꼭지 보해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2. 팔 보호대 이것도 활 당기는 줄에 

쓸릴 수 있어 보호해야합니다.


3. 그리고 허리에 차는 활통이 되겠습니다.






줄 텐션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 

활을 장전하고 쏠때 힘이들어갑니다. 


그리고 활 무게도 무겁습니다.

전체적으로 안쓰는 근육을 사용하게 돼서

실컷 쏘고 나면 약간 힘들 수 있습니다. 


너무 무거울 경우 앞에 달려있는 

균형잡아주는 막대기를 빼주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 

하지만 이거 빼면 잘 쏴지지 않아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쏘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재밌어요~ 쏘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쏘실 때 친절하게 자세도 잡아주시고

영점도 조절 해주시니 너무 부담안가지셔도 됩니다.



음료는 3,000 ~ 4,000원 선이었습니다.


2시간 음료랑 즐기면

4만원 돈인데 

그렇게 저렴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번쯤 데이트 코스나 회사 단체 행사때

즐기시는 거는 강추합니다.


저희는 회사 팀 토너먼트로 했는데 좋았습니다.

친구들 끼리가서 점수 내기로 해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혹시 궁금하거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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